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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가 16일 개회를 시작으로 23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 안 제안 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서성호 위원장·강경모 부위원장)를 구성했다. 위원들은 17일부터 22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506억 원이 증액된 1조2718억 원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 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대에서 강효구 의원은 시의 자원인 경천섬 수변관광지 중심으로 △상주 경천섬 지방정원·국가정원 마스터플랜계획 수립 △친수거점지구 선정에 따른 수변관광도시 연계계획 △지방정원·국가정원 연계구성 TF팀 구성 등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김익상 의원의 5분 발언 내용은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격무부서 장기근무 공무원에게 △인사가점 등 인사상우대 △특별휴가 및 전보우선 고려 △포상 및 표창 우선 △해외연수 우대 등의 정책시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이 시민 생활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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