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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이 불참환 가운데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석 192인, 찬성 188표, 반대 4표로 가결했다.
한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집값 통계 조작,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사드 기밀 유출 등을 “국기문란 범죄”로 규정하며, 이를 밝히는 감사에 야당이 정치 보복으로 대응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검찰 지휘부 탄핵 시도를 “치졸한 정치 보복”이자 검찰 수사 방해로 보고, 민주당의 행태를 “국정 방해와 당 대표 방탄”을 목표로 한 “입법 테러”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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