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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통일연구원(원장 최규남 박사)이 21세기전략연구원·국가정보연구회와 함께 22일 오후 12시30분부터 5시까지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국가정보·수사 기능 정상화 방향’을 캐치프레이즈로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19일 국가안보통일연구원은 국가정보원의 대공 정보와 수사권의 원상회복을 위한 국민적 여망에 부응해 국가안보체제를 더욱 튼튼히 하고 바람직한 대북·안보·통일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부 개회식 사회는 장운규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사무총장이 맡는다. 최규남 국가안보통일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임정혁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이사장 겸 법무법인 산우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 원장의 축사와 최인욱 덕우회 회장의 격려사가 예정돼 있다.
2부 주제발표 및 토론은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간첩법규 개정 추진관련 바람직한 수사조직 방안’을 주제로 하는 제1세션에는 민만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회자로, 이재윤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여하고, 윤해성 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남덕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토론에 함께한다.
제2세션은 ‘탈북민 지원정책 주요 실태와 변화 필요성’을 주제로 구성, 박현선 전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고 박용한 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에 나선다. 토론에는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과 김창도 국가안보통일연구원 대외협력실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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